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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생태공간의 복원과 창출을 위해 ‘범 시민 습지 찾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생태도시(eco-city)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관내 산림과 하천, 저수지의 소규모 습지생태에 대해 시민과 지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체계적인 조사를 실시키로 하고 우선적으로 시민들이 소규모웅덩이, 저수지, 자연늪, 옹달샘, 산간습지, 둠벙 등 지역 곳곳에 방치돼 있는 습지를 시에 신고(☎729-2424)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민 참여를 통해 발견한 습지는 환경전문가, 공무원, 시민 환경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습지조사단이 담수량, 크기, 식생 등 현지 실태 조사를 거쳐 훼손 위기에 처한 습지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복원·창출하는 한편, “성남생태네트워크(SECONET)”구축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습지 보호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해 습지 생태의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습지 생태조사 및 생물서식복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 중에 있으며 그 결과를 통해 ‘성남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남시 유일의 쇠물닭, 흰뺨검둥오리의 산란지이자 서식지로서 생태적인 가치가 월등한 ‘서현저수지의 습지보전대책’을 마련, 상류부의 습지와 현재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조류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생태특성을 반영한 ‘비오톱(Biotop, 생물서식공간)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각종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오염물질 정화, 홍수 조절기능을 갖고 있는 습지의 생태파괴 문제는 우려할 만한 수준에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습지를 보호하고 복원해 나가 풍부하고 맑은 물이 있는 미래형 생태도시(환경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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