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겸손 발언 눈길 "남들보다 곡 빨리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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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겸손 발언 눈길 "남들보다 곡 빨리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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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겸손 발언 화제

▲ 조성진 겸손 발언 (사진: 조성진 페이스북)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폴란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조성진의 과거 인터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조성진은 지난 2013년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해 "솔직히 천재의 정의가 뭔지 모르겠다. 천재라고 대가가 되는 것 같지도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성진은 "다만 남보다 곡을 빨리 배우고 손가락 테크닉의 어려움을 못 느낀다"며 "같은 곡을 수십 번씩 연주하는 것보다 악보를 들여다보고 연구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기도 한다"며 "음악적인 머리가 비상한 건 아닌데 생각을 열어놓는 편인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성진은 18~2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의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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