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과 "효"사상이 살아야 나라가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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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과 "효"사상이 살아야 나라가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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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의 "절명시"가 주는 교훈

21세기는 정보화시대다. 나이 먹은 사람들이 정신이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그러데 요즘에 종교계에서 성경적 “효”를 가르치고 있고, 성균관유림들이 예의생활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대적지배사상의 흐름이 무엇인가에 따라 우리들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고 사회적가치관이 바뀌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기름지게 배불리 먹고 호의호식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요즘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리저리 불려 다니고 카메라 앞에 창피를 당하고 있다. 무엇이 이들을 이 꼴로 만들었나? 왜 이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야 하나? “사필귀정”이란 말이 있다. 뿌린 대로 거둔 다 라는 말도 있다. 신은 공평한가보다. 그때 남보다 기름지게 먹었으니 꽁보리밥도 먹어보란 뜻일 것이다.

어느 소설가의 소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작금의현실사회상과 무관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임금사랑하기를 아버지 사랑하듯 하였고/ 나라걱정 하기를 내 집 걱정하듯 하였도다/ 하늘이 이 땅을 굽어보시니/ 내 일편단심 충심을 밝게 밝게 비추리. 500여 년 전인 1519년 전라도 땅에 귀양 한 달 만에 사약을 받고 지은 유교성리학자 조광조의 절명 시다.

가슴 저린 애달픈 시다. 이시를 읽으며 하늘을 본다. 따가운 태양아래 귀에 들려오는 소리는 온갖 세상 더러운 냄새나는 소리뿐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답답함만 더해준다. 진정한 충의 정신과 효의 정신은 어디로 갔나?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다. 이것이 우주만물의 섭리인 것을 깨닫게 될 때 우리의 마음은 평화를 찾을 것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세계의 카돌릭 청년대회에서 종교인들이 화합할 때라고 강조하는 메 세지가 마음에 와 닿는다.

미개한 아프리카인들의 검은 얼굴에 피어나는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 오욕의 늪에서 벗어나는 순간에 개인의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 나 개인의 욕심에서 우리의 욕심에서 벗어나 하늘아래 우리를 생각할 때 진정한 평화와 자유 그리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바로 본다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보자. 충과 효의 인간의기본적인 “인”의 정신을 한번쯤 되새겨 볼 때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최고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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