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안타까운 故 최진실 회상 "항상 먹던 순댓국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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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안타까운 故 최진실 회상 "항상 먹던 순댓국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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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故 최진실 회상

▲ '손현주 故 최진실 회상' (사진: KBS '연예가중계')

배우 손현주가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절친했던 故 최진실을 회상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현주는 지난해 열린 '해피 캠핑 페스티벌-공감 토크'에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손현주는 "최진실과는 그 사건이 터지기 전날에도 함께 했다"라며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그날 몸이 안 좋아 보여 '진실아 너 어디 안 좋아?'라고 물었다. 그때 최진실은 별일 없다고 괜찮다고 했다. 촬영 감독 등과 함께 '오늘은 컨디션이 나쁜 것 같으니깐 들어가서 쉬어'라고 권유했고 내가 나오는 스틸컷만 촬영을 시작했고 최진실은 촬영장에서 나갔다"라며 그날을 회상했다.

손현주는 "30분 정도 지났는데 최진실이 들어와 뭘 찾고 있더라. 뭘 찾는 것 같더라. 그때 그가 나에게 '오빠 저녁에 항상 먹던 순댓국집으로 와. 꼭 와야 해'라고 당부했지만 촬영이 늦게까지 이어져 순댓국집으로 가지 못 했다"라며 "피곤한 몸을 이끌며 차를 타고 가는데 뉴스에 최진실이 나오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 일이 있은 후 나는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항상 생각한다. 그때 만약 내가 순댓국집을 갔다면, 최진실 씨의 운명이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손현주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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