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고등학교(교장 도정근)는 47회 졸업생 우종혜씨가 미국 하버드대학교 영상의학과의 조교수로 근무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우종혜 교수는 경주고를 수석으로 입학해 서울대학교 공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이어 미국 남가주대학교(USC)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메릴랜드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하버드대학으로 가게 됐다.
우종혜 교수의 아버지 우진하 전 교육장은 자녀의 공부비법에 대해 “학교 교육에 대한 긍정적 사고, 부모 자녀간의 대화”라면서 “첨단 분야의 연구활동을 세계의 석학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중원 담임교사는 “선생님에게 예의바른 모습으로 학교 공부에 충실히 했고 동료들로부터도 신망이 두터운 학생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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