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지난해 12월 관광효과가 뛰어난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우수한 점포를「스타가게」로 선정·육성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대상자를 모집한다는 대구광역시 공고(제2014-834호)가 나간지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스타가게를 발표하지 않아 소상공인을 우롱한다는 불만이 표출 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스타가게 발굴·육성사업' 대상자 공모는 지난해 12월 1차 공모후 어떤 이유인지 구체적 설명도 없이 한차례 더 연기해 모집을 마감했다. 그후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스타가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5월 중순에 선정 발표를 하겠다고 공지한 후 아직까지 발표가 되지 않고 지연이 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또 한차례 발표를 연기해 특정지역의 가게를 추가하기 위해 6월말에서 7월 초순에 50여개의 가게를 선정하겠다고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렸다. 하지만 세번째 연기가 되었고, 159개의 소상공인들이 스타가게 선정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시 행정은 굼벵이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광역시가 또 다시 연기된 공지사항에 따르면 지난 8월말 최종선정 발표(경제정책관실)를 하겠다고 공지를 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9월에 다시 한번 '최종선정 발표 9. 23일경(명단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예정)'이라고 공지를 올려 소상공인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9월 23일 '대구광역시는 10월말 경에는 최종 선정하고자 하오니 널리 양해 바랍니다'라는 공지를 또 다시 올린것이다. 이는 스타가게 선정이 얼마나 어려운 관문인줄은 모르겠으나, 다섯번씩이나 발표를 못하는 시행정이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시행한 행정이 이렇게 미적거리고 있으면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는 볼멘소리도 터져 나온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가 연기를 하면 왜 무엇 때문에 수차례 연기가 되는지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연기가 되는 것에 대한 불만 또한 적지 않다 할 것이다.
대구광역시의 스타가게 모집공모에 신청을 했다는 소상공인은 "시 행정이 이럴 줄 정말 몰랐다"며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스타가게'에 선정이 되어 홍보수단으로 사용을 할려고 하였으나 선정이 차일피일 미루어지는 바람에 실망이 커다"라며 한숨을 몰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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