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파고라, 솔라트리, 태양광발전소 열화상 촬영 무선헬기(드론), 태양광을 활용해 빗물 정수가 가능한 태양광 빗물정수장치 등 첨단 태양광 기술및 다양한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태양광 대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15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5)’가 태양광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올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전년과 비교해 한층 화려해지고 다양해진 전시부스 및 태양광 아이템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양광 모듈 전문 제조기업인 JSPV의 경우 200~300Wp에 이르는 다양한 상업용 태양광 모듈은 물론, 아파트 베란다에 거치가 가능한 미니 태양광 시스템및 휴대가 가능한 아웃도어용 소형 태양광 모듈 세트 등과 같이, 한층 다양해진 사업 아이템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전시 부스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국내 태양광시장에서 큰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탑솔라는 그동안 쌓아온 시공기술 및 노하우를 입증하듯 전시부스 내에 계절별 설치각도를 달리한 경사가변형 구조물을 직접 설치해 참관객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태양광 추적시스템 전문기업인 피엠케이와 최근 태양광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도모하면서 태양광 시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파랑종합건설 역시 부스 내에 실제로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태양광 인버터 및 태양광ㆍ풍력 하이브리드 가로등 전문기업인 헵시바의 경우 태양광 파고라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티앤씨코리아의 빗물을 저장해 태양에너지로 충전하는 태양광 빗물정수장치와 마이크로발전소의 태양광 전기자동차 충전기, 수상 태양광 부유체, 태양광발전소 열화상 촬영 무선헬기(드론) 등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스템 기획관은 서울시 미니 태양광설치 지원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자들의 미니 태양광 시스템을 한 자리에 모아 설치함으로써 미니 태양광설치 지원사업 참여를 고려 중인 일반인들에게 각 회사 제품의 특징을 직접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처럼 올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그 어느 때보다 한층 볼거리 있는 기획과 다채로운 태양광 아이템 및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업체는 물론 참관객 및 바이어들에게도 좋은 정보 공유 및 비즈니스 장이 펼쳐진다.
한편, 동시행사로 개최되는 PV 월드 포럼에는 총 23개의 강연이 3일에 걸쳐 진행 중이며, 이 행사를 통해 ESS 및 수상 태양광, 고수익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 최근 태양광 최신 기술 및 핫이슈 정보 공유로 KINTEX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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