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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전택지개발단지내 아파트연합회 대표들과 면담하는 이정문용인시장(사진왼쪽)과 박상돈 행정과장 ⓒ 박선엽^^^ | ||
용인시(시장 이정문)가 "헛소리하는 시장은 하고싶지도 하지도 않겠다"는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2일 죽전택지개발단지내 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회장 황재욱)의 비상위원들을 맞이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이와같이 답변, 대표들의 주장에 정면으로 맞서고 나섰다.
이날 비상위의 "용인시장이 원칙을 어기고 택지개발지구의 행정구획을 민원핑게로 용역준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 시장은 "결코 절차를 무시한 것이 아니다. 종전 기본안대로 도道에 올렸고, 그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 그에 따른다는 양쪽주장을 감안한 측면에서 용역을 의뢰하게 됐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비상위는 "시장이 시의회의 동의까지 얻어 道에 공문을 접수시킨 절차상에 문제가 있었다. 사전 의견수렴없이 상급기관에 시당국의 의사를 올린 것 자체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절차상 하자로 볼수밖에 없다. 道에 상신한 것은 市가 원칙을 정한 뒤의 것이라 보는 것이고 그 후 민원발생으로 번복돼 용역으로 2천만원이라는 혈세를 낭비한 것은 사전조율을 무시한 미봉책이 아니냐"는 등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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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 비상위 위원들 ⓒ 박선엽^^^ | ||
이정문시장은 이와같은 비상위의 반론에 대해 "그렇다면 8월 16일 이전에 합리적이고 타당한 대안을 내면 용역결과가 나오기 전에 반대입장인 시민들과 만나 충분히 논의,설득에 최선을 다할 용의가 있다"면서, "결코 적당주의나 표심에 좌우되는 시장이 되고 싶지는 않다, 언제라도 떳떳치 못하다면 내일이라도 시장 옷을 벗을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자세를 보였다.
한편, 죽전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연합회 비상위는 시장과의 면담을 전후하여 "시장의 주문에 따른 충분한 대응논리를 강구키로 하는가 하면, 만일 (시장이) 표심에 좌우되는 무원칙한 기미가 계속 드러날 경우 시장퇴진운동도 불사한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있어 3개구(처인,기흥,수지)편성에 따른 죽전택지지구 일원화 여부에 관한 구획정리가 태풍의 눈으로 등장할 공산이 큰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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