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정부에 제출할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을 가지고 제2차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국회 토론회를 16일 오후 1시40분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토론회 주관을 맡은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2013년 10월 발족하여 20개월동안 원전지역 및 대국민 공론화를 거쳐 의견 수렴한 결과물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을 6월 말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진흥위원회에 제출하기 전 최종적으로 민의 수렴기관인 국회에서 일반 국민에게 내용을 공개하고 공청회 형식을 통해 전문가와 일반국민들의 의견을 묻는 형태로 진행된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강후 국회의원은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의 포화시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더 이상 안전관리대책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세대가 풀어야할 문제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이 결집되어 실현 가능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이 만들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용후핵연료의 안전관리 문제는 최대의 국가 현안사안으로 이번 토론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동철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축사하고, 국회의원, 시민사회계 및 일반국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 발등의 불, 우리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홍두승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에 대해 조성경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발제한다.
또한 패널로 김숭평(조선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정민(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한삼희(조선일보 논설위원),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유재국(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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