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전 의심 환자 사망, 허위 의학 정보 활개 "콧구멍에 바셀린을 발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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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전 의심 환자 사망, 허위 의학 정보 활개 "콧구멍에 바셀린을 발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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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전 의심 환자 사망 허위 의학 정보 활개

▲ '메르스 대전 의심 환자 사망 허위 의학 정보 활개' (사진: YTN)

대전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80대 남성이 사망한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허위 의학 정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각종 SNS에는 '바셀린을 콧속에 바르면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글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대해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바이러스를 물에 녹는 수용성과 지방에 용해되는 지용성으로 분류하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정보라고 말했다.

한일 병원 채윤태 감염내과 전문의는 "바셀린을 콧속에 바른다고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않는다는 건 전혀 근거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또한 실내 공간에 양파 5개를 두면 예방 효과가 있다, 외부에서 양치질을 해서는 안 된다 등의 정보들도 모두 근거가 없는 허위 정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스 대전 의심 환자 사망 허위 의학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대전 의심 환자 사망 허위 의학 정보, 사망자가 또 나왔어" "메르스 대전 의심 환자 사망 허위 의학 정보, 뭐라도 믿고 싶은 마음이겠지" "메르스 대전 의심 환자 사망 허위 의학 정보, 바셀린 얘기는 진짜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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