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 배우 류혜영이 캐스팅된 가운데 류혜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류혜영은 지난해 11월 영화 '나의 독재자' 무비토크 현장에서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들을 언급하며 "촬영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설경구는 넋두리를 하기 시작하고 박해일은 모든 걸 다 안다는 눈빛으로 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면 선배와 후배의 모습이 뒤바뀐 것 같은 느낌이다"고 밝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은 18일 "'응답하라 1988' 여성 출연진에 혜리, 류혜영,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설경구 박해일이 좋아할 듯", "'응답하라 1988' 류혜영, 박해일이랑 어울려", "'응답하라 1988' 류혜영,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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