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과거 노숙 경험도? "술 먹고 월드컵 경기장서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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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과거 노숙 경험도? "술 먹고 월드컵 경기장서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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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노숙 경험 재조명

▲ 이수근 노숙 (사진: SBS)

개그맨 이수근의 노숙 경험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이수근은 노숙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수근은 "이경규 선배님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수근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이 집 근처여서 기사분에게 '월드컵 경기장이요' 했더니 정말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려주었다"며 "택시에서 내려 곧바로 잠이 들었고 나중에 깨보니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자고 있던 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5시간 정도를 노숙하게 됐다. 깨어보니 새벽 3시였고 아내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60통이 넘게 와 있었다"라며 "집에 들어가니 아내는 소리를 질렀고 장모님에게 모든 상황이 보고된 상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김병만 편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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