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공군기지는 22일 오후 ”유출된 기름은 약 10∼20갤론으로 추정되고 이 기름이 기지부근 배수용 도랑에서 발견됐다“면서 ”군산시와 미공군이 합동작업으로 신속히 제거작업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 등으로 이뤄진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은 23일 ”지난 2003년 군산미군기지에서 발생한 기름유출피해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엄청난 기름유출피해가 발생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이번 사고는 미군기지내에서 유류 작업중 작업자의 실수나 고의로 인해 유출사고 가능성이 높다“면서 ”향후 미군측의 환경오염발생때 미군측과 한국정부측, 시민단체등으로 구성된 공동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위험시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보완을 통해 막아야 한다“면서 ”앞으로 사고가 재발되면 국민에게 한점 의혹없이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모임은 ”미군기지로 인한 모든 환경문제는 공동조사단이 구성되지 못해 고질적인 환경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제한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사법처리와 같은 강제조항을 담은 SOFA 내용이 개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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