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장동민이 '강제 기부' 하는 사연이 화제다.
지난 2월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장동민은 "아버지 때문에 알지도 못하는 동네에 기부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느 날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여기 500만 원만 보내봐라'고 말씀하셨다. 급한 상황인 것 같아 일단 돈을 보내드렸다"라며 "나중에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아버지가 우연히 들린 식당에서 그 동네 사람들이 '마을회관을 짓는데 기부하면 비석에 아들 이름도 대문짝만 하게 새기고, 여러모로 아들에게 좋지 않겠느냐'라는 말을 해서 거기에 돈을 보냈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또한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곧 "사실 아버지도 다른 분들이 아들에 대해 좋은 소리를 많이 해주니까 기부를 하신 것 같다"며 "무턱대고 달라고 한다면 주겠느냐. '아들 잘 둬서 좋겠다'는 칭찬을 그렇게 하셨다고 본다. 나 좋아라고 하신 건 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