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라디오방송 김천중계소 설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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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라디오방송 김천중계소 설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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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전경
ⓒ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용회)는 음질 높은 라디오방송의 전국적 보급과 라디오 방송문화의 향상을 위해 지역 중계소 설치를 한국방송사 및 중앙부처요로에 건의 했다.

위성 DMB방송의 개국과 함께 디지털 라디오방송시대가 도래한 이때, 김천지역은 라디오방송의 가장 기본인 아날로그 변조방식인 AM방송과 FM방송 마저도 청취가 어려워, 시민들의「들을 권리」가 침해되고 삶의 질이 저하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라디오방송 김천중계소 설치를 15만 김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건의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라디오 수신기가 소형화하여 생활의 모든 영역에 침투되고, 청취 행위가 개인화됨에 따라 라디오의 기능도 달라졌다는 취지이다.

같은 전파매체인 텔레비전의 진출로 라디오의 전도가 우려되었으나 라디오는 독자적인 특성을 찾아 새로운 방송형식을 개발함으로써 활로를 찾고 안정된 지위가 구축되는 가운데 텔레비전이 고정적이고 집중력을 요구하고 소집단으로 시청되는데 반하여, 라디오는 움직이면서 또한 다른 일을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청취자의 생활시간에 맞추어 청취대상을 명확히 하고 세분화하는 편성은 다양화하는 기호에 부응하는 장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러한 라디오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 김천지역은 추풍령이나 고성산 등 자연적 요인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라디오 청취에 큰 애로를 겪을 뿐만 아니라, 승용차 이용시 타지역에서 잘 들리던 라디오 청취가 김천시내만 들어서면 심한 잡음으로 청취가 어렵고, 이마저도 아예 들리지 않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으로써 시민들의「들을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그이유로 전달했다.

윤회장은 이제 우리나라도 꿈의 방송서비스 위성 DMB방송이 개국되고 CD수준의 음질과 우수한 수신 품질을 제공하는 디지털 라디오 방송시대가 도래한 만큼, 최소한의 라디오방송인 AM방송과 FM방송이라도 청취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라디오방송 김천중계소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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