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원영 초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 나정숙^^^ | ||
초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원영 회장은 40여년이 넘게 사회복지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역사의 산증인이다.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처럼 40대 퇴직이 일반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정년퇴직이 훨씬 지난 나이임에도 현직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 회장으로부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의 활동과 역할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먼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초대회장으로 취임하신 소감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나갈 계획이신지요?
“초대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평택, 안산, 시흥, 파주시 등 타 지역에선 이미 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돼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1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우리 수원시의 경우 이제야 창립하게 돼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원지역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존 사회복지단체와 같이 단순한 역할만을 수행하는 것에서 탈피해 수원지역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과 시민단체, 또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사회복지의 핵심주체로서 수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처럼 전국에서 가장 사회복지 환경이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 파트너쉽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출범의 의의는?
“지금까지 사회복지관련 기관들이 나름대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7월 31일부터 시행예정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에 있는 사회복지사무소의 설치, 지방분권화에 따른 복지재정의 지방이양 등 사회복지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앞으로는 개별기관들의 활동만으로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복지관련 기관별 사업추진과 더불어 각 사회복지관련 조직들이 상호 협력·조정·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은?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의 대표적인 협의조정기관이며,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의 욕구를 달성하고 기능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주적인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협의회의 기능으로는 첫째, 지역사회복지활동기능으로서 지역사회 전체가 갖고 있는 복지욕구를 찾아내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둘째는 연락ㆍ조정ㆍ협의기능으로서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 간의 상호 연계ㆍ협력을 통해 민간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중복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조정하여 민간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는 기능입니다.
셋째는 지원ㆍ유지기능으로 지역사회복지활동기능과 연락ㆍ조정ㆍ협의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조사ㆍ연구, 정책개발 및 제안, 교육ㆍ훈련, 정보제공 및 출판ㆍ홍보, 자원조성 및 배분, 국제교류의 전개 등 지원ㆍ유지기능을 수행합니다.”
올해 주요 활동 계획을 소개해주시죠?
“수원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구심체적 역할 수행을 위해 사회복지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사회복지 관련 조사ㆍ연구를 통한 정책 반영, 사회복지 홍보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교육ㆍ훈련사업, 홍보ㆍ출판사업, 조사ㆍ연구사업, 회원복지 증진사업, 협의ㆍ조정ㆍ연계사업, 사회복지의 날 행사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당부 말씀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은 회장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이 곧 수원시 사회복지의 발전임을 인식하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 모두가 합심해서 노력할 때 우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