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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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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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무형유산도시 조성

▲ 당진시청 ⓒ뉴스타운

당진시가 25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형유산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선정하는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는 매년 1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역의 무형유산에 대한 조사연구와 기록화사업, 시연 및 학술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달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와 제86-나호인 면천 두견주를 비롯한 다양한 무형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5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

우선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수행할 연구단체를 선정한 뒤 지역에 산재한 무형유산에 대한 조사연구와 기록화 작업에 돌입해 발굴된 무형유산 중 대표 종목에 대해서는 영상 기록화하고 공연 및 학술행사도 개최해 우수한 무형유산에 대한 보존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지역 무형유산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당진시가 내포문화권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권호 당진시 지역자원조성과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내포문화권의 무형자산에 대한 보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당진만의 특색 있는 무형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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