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의 선수 자격이 정지된 가운데, 과거 박태환 부친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런던캠프'에서는 박태환의 아버지가 출연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박태환 아버지는 "태환이가 부모한테 투정을 부리거나 하면 마음이 편하겠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 더 뒷바라지를 잘 해줬으면 하는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태환 아버지는 "심장과 근육이 터질듯한 훈련을 매일 한다"며 "사실 본인이 그만둔다고 하면 좋겠다. 지금도 훈련하는 걸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국제수영연맹은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박태환 선수에게 18개월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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