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4차 공판, 과거 아내 서정희에 "죽어서 같이 하늘나라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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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4차 공판, 과거 아내 서정희에 "죽어서 같이 하늘나라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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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4차 공판 과거 서정희 향한 발언 재조명

▲ 서세원 4차 공판 과거 서정희 향한 발언 재조명 (사진: MBN 방송 캡처)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12일 열린 4차 공판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서정희를 향해 남긴 애정어린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서세원은 지난 2010년 YTN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아내 서정희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애정을 전했다.

당시 서세원은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던 가족들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해줬다"며 "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누구 때문이다' 탓하지 않고 외부 공격을 내부 결속으로 이겨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해줬고 아내는 길을 가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열심히 살림해줬다"며 "어렵던 시절에 종양도 생겨서 병까지 걸렸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잘 견뎠다.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따.

또 서세원은 서정희를 향해 "나중에 더 잘 될 것 같다"며 "늙어서 죽을 때 같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갑시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러나 이후 서정희를 폭행한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서세원은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참석, 서정희는 증인으로 참석해 "(서세원에게) 32년간 당한 것은 그보다 많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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