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집중 호우 대규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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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집중 호우 대규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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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명 사망, 50명 실종, 6만 7천 가옥 붕괴

^^^▲ 후난성, 시추안성 및 귀주 지역 집중 호우로 20만 명 이재민 발생
ⓒ AFP^^^
중국 남부 후난성 중심부에 집중 호우가 내려 최소한 71명이 사망하고 58명이 실종 됐으며, 2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6만7천 가옥이 파괴되고, 3만 두 이상의 가축이 죽었다.

또, 후난성 이외의 지역인 시추안성(사천성) 및 귀주에서도 이 같은 집중 호우가 내려 많은 사상자와 가옥 파괴가 됐다고 <아에프페>통신이 3일 전했다.

중국정부는 이번 집중 호우로 가옥파괴, 홍수로 인한 농경지 피해, 산사태 등으로 발생한 피해액이 3억3800만 달러(3,380억원 상당)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후난성, 시추안성 및 귀주에서는 최소한 3만 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샤오 및 샤오동 지역의 60개 마을에 집중적인 호우가 몰아쳐 산사태 등이 발생 초토화 상태로 변했으며 신샤오에서만 3,500채의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집중 호우를 당한 지역은 24개 도시에 이르며, 이 비는 후난성의 경우 지난 5월 30일부터 쉬지 않고 내렸다고 보도했다.

집중 호우로 통신 두절은 물론 교통 소통 불가, 물 공급 중단, 의약품 부족 등 아비규환의 상태라고 지방 관리는 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우기를 맞이하자마자 이 같은 재난이 닥치자 지방 정부는 깨끗한 마실 물, 식량 및 기타 구호물품들을 긴급 투입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보다 올 들어 홍수 및 가뭄이 빈발해 더욱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중국 기상청은 말했다.

한편, <차이나 데일리>신문은 3일 기상청의 말을 인용, 양쯔강 남부를 따라 황하강 중류 및 상류에 걸친 2개의 대규모 비구름대가 걸쳐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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