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임총 소집 안재규회장 사표 처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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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임총 소집 안재규회장 사표 처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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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사회, 선출직 부회장 및 이사 사표는 반려키로

집행부의 사퇴와 관련 회무 공백을 맞고 있는 한의사협회가 35대 집행진 전원이 아닌 회장 및 일부 임원의 사표수리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달 31일과 6월1일 까지 제11, 12, 13회 전국이사회를 연속적으로 개최, 임원진 공백에 따른 향후 회무 일정 조정을 비롯 IMS 및 약사법 개정 등 현안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전국이사회는 조만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회장사표 처리의 건을 논의키로 했으며, 지난 달 28일 중앙회 사무처에 사퇴서를 제출한 선출직 부회장 및 이사의 사표수리는 만장일치로 반려키로 했다.

지난 달 31일 오후 8시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집행진 사퇴처리 문제는 제11회 전국이사회를 소집한 경은호 회장직무대행의 소집 권한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졌으나 결국산회되고 말았다.

이어 오후 11시 에 열린 제12회 전국이사회는 중앙회장의 사퇴서 제출에 따른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공감대아래 경은호 회장직무대행에 의해 긴급 소집 11시 57분경 개회됐으나 3분 뒤 차수변경을 통해 제13회 회의로 이어졌다.

6월1일 0시 제13회 전국이사회에서는 회무경과 보고, 전회의록 낭독, 제23회 중앙이사회 회의결과 추인에 이어 회장직무대행의 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경은호 수석부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임키로 결정했다.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의 건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는데 합의했으며, 개최 일정과 장소는 대의원총회 의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또 사퇴서를 제출한 선출직 부회장 및 이사의 사표수리 및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에서는 만장일치로 선출직 부회장 및 이사의 사표를 반려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복지부 IMS 신의료기술 미결정행위 보류 사안,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폐과 논란, 이달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의 한약학과 출신자만 한약사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약사법 개정 문제, 양방의사들의 한방의료기관 의료기기 사용 고발 사건 등에 대한 심도있는 대응책이 논의됐다.

메디팜뉴스 손상대 기자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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