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봄맞이 음악드라마 공연 <봄이 오면>이 오는 3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봄이 오면>은 2015년 설레는 봄바람을 타고 스며드는 희망을 그린 성악공연이다. 이 공연의 특징은 기존 음악회의 틀을 벗어난 옴니버스식 음악드라마로 극의 흐름을 연기와 노래로 풀이해 1장부터 5장까지 구성했다는 점이다.
봄을 맞는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연기와 노래로 구성한 이번 작품은 1장_설렘, 2장_만남, 3장_사랑, 4장_그리움, 5장_새로운 희망까지 각자 다른 주제를 가진 단편들을 한 작품으로 엮어 공연을 이끌어간다.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만남(노사연), 희망의 나라로(현제명) 등 우리가곡과 귀에 익은 노래들을 약 20여명의 성악가들이 노래와 연기로 풀이하여 관람객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5년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준비된 이번 공연을 통해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고, 청춘남녀의 푸릇푸릇한 사랑이야기로 봄의 감성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봄의 생동감을 2015년 3월 6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매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02-2029-1722), 인터파크(1544-1555)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02-2029-17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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