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낸 요리책을 통해 언급한 MSG 사용 발언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당시 백종원은 "그 요리책은 식당용 요리책이었다. 제일 싫었던 기억 중 하나가 식당을 하면서 음식을 고우하고 싶어 책을 사서 그대로 했는데 아무 맛도 안 나더라"며 "이왕이면 내가 쓴 책만큼은 따라하면 최소한 그 맛은 나게 해야겠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다. 그 다음은 더 이상 MSG 사용을 속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일반 소비자들이 보니까 문제가 된 거다. 일반 사람들이 사지도 않을 걸 훑어보면서 '아니 순두부찌개에 MSG를 국자로 넣네' 이렇게 생각하는 거다. 아니, 500인붙 다대기에 국자로 하나 넣는 게 뭐가 많냐"며 잘못된 인식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그 책을 보면 마치 내가 MSG 사용을 떳떳하게 쓴 것 같지만 떳떳한 게 아니었다. 나도 고민이 많았다. 잘못하면 우리 음식이 다 MSG를 넣는다고 생각할 텐데"라며 "그런데 사실 그 책은 신념 있어서 쓴 거다. 식당 하시는 사장님들이 이 책을 옆에다 놓고 보면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바가지로 넣을 필요 없어, 이만큼만 들어가도 충분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은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자취생 버전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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