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심의 지적 처음이 아니다? "왜 무한도전만 문제 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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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심의 지적 처음이 아니다? "왜 무한도전만 문제 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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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가 무한도전에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다

▲ 무한도전 심의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뉴스타운

 

MBC '무한도전-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다.

방통심의위 측은 11일 열린 회의를 통해 '무한도전-나는 액션배우다' 특집과 관련해 품위유지, 법령의 준수 등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방통심의위의 지적은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심의위는 과거 2011년에도 무한도전의 몇몇 출연자들이 과도하게 고성을 지르거나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는 등의 내용을 장시간 방송한 것과 관련해 심의를 요청하는 민원을 받고, 유사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음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며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무한도전 제작진은 박명수가 "난 멍청해"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자막에 이를 그대로 받아적지 않고 "난 멍... 멍...해"라고 표기하거나, 박명수가 정형돈에게 발길질하려는 순간 화면을 멈추고 자막으로 '품위유지'라는 문구를 내보내기도 했다.

이에 김태호PD는 "몇몇은 녹화를 힘들어하고, 녹화 분위기도 조금 어색했지만, 굳이 거친 표현 쓰지 않더라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기도 했던 것 같다"며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겠죠! 그래도 본연의 재미는 놓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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