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이상곤이 SNS에서 남다른 엉뚱함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1일 이상곤은 자신의 SNS에 "작업실 공사 끝나고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곤은 "이 더위에 왜인지 짜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사 왔는데, 젓가락을 안 가져왔다. 다시 가기는 귀찮고 너무 귀찮지 않은가! 주위를 둘러보니 별다방 스틱과 원숭이 다방 스트로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녀석들 내 마음 갈대와도 같아서 도무지 면발을 들어 올리려 하지 않는다. 결국 네 살 배기 짜장면 먹듯 입에 잔뜩 묻혀가며 마셔버렸다. 동심으로 돌아간 상쾌함이란. 빨대에 낀 소스를 후~불며 마무으리"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짜장라면을 빨대 두 개로 들어 올리려 하는 이상곤의 손이 인상적이다. 특히 꺾어진 빨대는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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