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직원들 수능 시험장 선행미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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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직원들 수능 시험장 선행미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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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2014년 수능 시험날 현장에서 수험표를 가지고 오지 않아 시험을 보지 않겠다는 학생을 설득하여 무사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한 사례 등 총 4건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봉산지구대 김영선 경장은 2014. 11. 13. 08:00경 원주시 태장동 영진아파트 앞에서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며 차량지원을 요청하는 신고전화를 접수하여 현장에 긴급 출동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김경장은 신고 학생이 보이지 않아 찾고 있었다. 때마침 신고장소에서 500미터지점으로 이동한 김00의 재신고로 원주시 흥화 브라운빌 아파트에서 08:02경 신고학생을 만나 순찰차량에 태운 후, 경광등, 싸이렌을 울리고 시험장소인 상지여고로 향했다.

시험장소 부근에 거의 도착할 무렵 김00 학생이 수험표를 집에서 가져오지 않았다고 울먹이며 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말했고 연이어 자신은 틀렸다며 순찰차량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김 경장은 3년간 준비한 시험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경찰아저씨들이 집에 가서 수험표를 가져와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 줄테니 안심하라며 고사장에 들여보내고 다른 순찰차에 집에 가서 수험표를 가져오라고 무선지령을 하였다.

그리고 고사장에 들어간 김 경장은 수능 관리자를 만나 수험표를 가져 오지 않았는데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자 수능 관리자가 수험표를 재발급 하여 주겠다고 하여 현장에서 재발급 하고 학생은 무사히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김영선 경장은 학생이 택시가 장시간 잡히지 않고 경찰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수험표를 가져오지 않은 것에 대해 순간적으로 당황하면서 자포자기하였다면서 아침에 있었던 일은 잊고 3년동안 준비한 대로 실력을 발휘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장원영 경위는 원주시 행구동 건영아파트에서 시험장인 진광고등학교까지 갈 차비가 없어 약 8킬로미터의 거리를 뛰어서 이동하던 수험생 고00(18세, 남)이 07:40경 시험장에 늦을 것 같아 중앙지구대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여 순찰차량을 이용 교통편의를 제공하였다.

단계지구대 임광재 경사는 2014. 11.13. 07:47 자신의 딸인 박00(18세, 여)가 학생증을 집에 두고 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원주시 무실동 주공2단지아파트에서 부모로부터 학생증을 받아 원주여고에서 시험을 보기위해 대기하던 박00에게 전달해 주었다.

그 외에도 우산철교 사거리부근에서 계속 신호에 걸려 고사장인 원주여고에 늦을 것 같다는 학생을 고사장인 원주여고까지 교통 편의를 제공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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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빈 2014-11-26 21:41:41
    수능때 늦는 학생들이 꼭 있다던데 도와주시고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 학생들을 고사장에 잘 데려다 주었을 때 뿌듯하시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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