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스트레스, 실업고통보다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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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스트레스, 실업고통보다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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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전문화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 강도 높아져”

구직자 10명 중 4명은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미취업도 상관없으니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받으면서 일하고 싶지 않다’고 응답해 미취업 스트레스보다 직장에서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강도가 더 큰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구직자 413명을 대상으로 ‘취업이 안돼도 좋으니 이것만은 피하고 싶다?’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신적 스트레스(37.5%) '가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실업으로 인한 경제난에 대한 걱정보다는 직장에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고통스럽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육체노동에 대한 기피현상은 전체의 3.39%(14명)를 차지해 최하위를 기록, 구직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스트레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반면 육체노동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비전 없는 일'은 전체 응답의 20.34%(84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밖에 ‘취업이 안 되도 좋으니 급여가 연체되는 곳에서는 일하기 싫다’(16.2%), ‘박봉’(12.8%)이나 ‘과중한 업무’(4.60%), ‘미흡한 자기계발 여건’(4.12%) 등은 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파워잡 정철상 본부장은 “직장 내에서도 점차 개인화와 전문화가 진행되어가면서 정신적 스트레스의 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정도도 과거에 비해 민감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조직 구성원간의 상호 신뢰와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운동이나 자기개발 활동과 같이 스스로 적당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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