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진도이동복지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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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노인복지관, ‘진도이동복지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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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거점지역 어르신 대상, 문화예술 ·보건 · 위생서비스 제공

▲ 찾아가는 종합서비스‘진도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타운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리적 접근성이 어려운 농어촌 특성을 반영해 도서지역과 거점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서비스 ‘진도이동복지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도이동복지관’은 노인대학,진도군보건소, 진도민속문화예술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도에서도 멀리 떨어진 조도 등 원거리 경로당과 지역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문화예술서비스(강좌·공연·노래·무용·영화·난타 등) ▲보건서비스(건강정보제공· 혈압· 혈당체크· 테이핑, 운동요법) ▲ 위생서비스(위생교육· 이동세탁서비스) 이다.

‘진도이동복지관’이용은 진도지역 원거리 경로당 및 낙도지역 어르신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신청((061)544-5504·차영창 주임복지사) 후 일정을 조정해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편 박철민 진도노인복지관장은“거동불편 및 원거리지역 어르신께 지역사회와의 좋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농어촌 노인이동복지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운동요법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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