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기동순찰대' 활약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희망의 새 경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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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기동순찰대' 활약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희망의 새 경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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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파출소의 부족한 인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 천안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정 신기수 ⓒ뉴스타운
경찰청은 경찰관 2만 명 증원에 따른 치안수요 맞춤형 경력 운영을 위하여 2014년 하반기 증원될 지역경찰 일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치안 품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존 지구대·파출소는 그대로 유지한 채 증원 인력을 활용, 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의 별도 조직으로 전국 10개 경찰서에「기동순찰대」를 발대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2018. 8. 18부터 舊백석치안센터에 기동순찰대를 발대하고 증원되는 인력 30명을 4개 팀으로 나누어 1일 2개 팀 16명이 매일 19시부터 다음날 07시까지 야간근무를 시작한지도 벌써 1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기동순찰대는 서북서 관할 원룸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예방순찰 활동과 집단·광역·이동성 범죄 발생 시 다수 경찰력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초기 제압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사건 및 112신고 시 기존 순찰팀과 합동으로 초동조치에 적극 투입한 결과, 1개월 동안 112신고 485건에 대해 지구대와 협업하여 현장 출동으로 폭력 등 형사범 18명, 수배자 9명을 현장 검거했다.

특히, 2014. 8. 22. 차량을 절취하여 음주·무면허로 도주중인 용의자를 기동순찰대 순찰차 6대를 동시 투입하여 토끼몰이식 수색으로 조기 검거하였고, 2014. 9. 4. 신변을 비관하고, 아파트 8층 베란다에 매달려 자살을 시도한 주민을 기동순찰대 소속 순찰대 2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동순찰대 발대와 관련, 경찰 내부에서는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폭주할 때 기동순찰대 소속 순찰차 6대의 112신고 합동출동 협업으로, 치안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고무적인 반응인 있는 반면, 일부에서는 지구대·파출소의 부족한 인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우려 섞인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증원되는 인력을 경찰관의 업무 편의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주안점을 두기 보다는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국민 입장에서 어쩌면 평생에 1번 가장 긴급한 상황에서 경찰에 도움 요청을 하였는데도, 경찰은 112신고가 여러 건이 동시에 접수되어 급한 신고부터 선별 출동해야 하는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기동순찰대 발대 이후 1개월이 경과하여 그 성과를 논하기엔 이른 면이 있지만,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그린생활지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등 치안효과를 극대화하여 천안서북 경찰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글 / 천안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정 신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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