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지역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장애학생들을 순찰차에 태워 집까지 안전하기 귀가시켜 주는 맞춤형 치안활동이다.
'길벗 동행서비스' 실시 후 장애학생을 둔 부모들의 걱정이 사라지고, 학생들도 각종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내 5개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28명이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제공하는 ‘길벗 동행서비스를 받고 있으며,이중 남학생이 9명, 여학생이 19명으로 대부분 지적장애를 갖고 있다.
충남경찰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충남도교육청과의 간담회부터 이며, 장애 학생을 둔 맞벌이 가정의 경우 하굣길 장애 학생들이 통학버스가 운행할 수 없는 시골 농로를 혼자 걸어 귀가하는 경우가 있어 자녀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따라 충남경찰은 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 학생들을 선정하고,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장애 학생과 부모들은 경찰의 ‘길벗 동행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박신영(여성청소년과)경사는 “장애학생의 경우 일반 학생에 비해 인지·판단 능력이 부족해 성범죄 등 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며 “장애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