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 불산 누출사고 업체 철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청남도, 금산 불산 누출사고 업체 철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램테크놀러지 불산 누출, 형사고발 등 재발방지 위해 엄중 조치

▲ 충청남도청 ⓒ뉴스타운
충청남도가 불산 누출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램테크놀러지(주)에 대해 형사고발을 취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도는 26일 금산군과 함께 금산군 군북면에 위치한 램테크놀러지(주)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산 누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램테크놀러지(주)는 지난 24일 오전 9시 경 불산 취급 시설에서 운반용기 교체 작업 중 3.6~7.2㎏ 불산(99%)을 누출했으나 은폐를 시도했다.

이번 누출 사고로 벌초에 나선 주민 3명과 직원 4명 등이 불산에 노출됐으며 충남대 병원 등에 호송, 정밀 검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불산 누출사고 즉시 해당업체에서는 소석회 살포를 통해 불산 중화작업 방제를 완료하고 사업장내 밸브차단에 나섰다.

불산 외부 유출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했고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 판명될 때까지 가동 중지를 명했으며, 중대산업사고 여부를 판단하여 안전조치 등을 위반한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불산이 유출된 주변 토양 및 수목 등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오염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 불안 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불산 유출을 은폐하려 한 램테크놀러지(주)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을 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에 대한 지도 감독 철저는 물론,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