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청위'에서 제안한 갑천·월평공원과 주변 농경지를 포함한 생태경관보전 지역 지정과 호수공원 전부 또는 일부를 유기농 도시농업단지로 조성 의견은 시 재정 투입이 어려워 수용이 불가한 것으로 검토 됐다.
다만, 실시설계 시 친수구역 내 일부 자투리 토지를 활용하여 유기농 체험단지 조성 방안을 검토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검토는 700억원의 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폐지된 갑천변 도시고속화도로(95천㎡)를 친수구역에 추가 편입해 공동주택 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공급가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도시경관 및 조망권 침해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스카이라인 등 최적의 경관계획을 수립, 조망권 침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양승표 도시국장은 "도안 호수공원을 친수문화 · 여가활동과 생태학습이 가능하고 저소비형 에너지 시설물을 설치해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명품공원을 조성, 대전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9월부터 실시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 국토교통부에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요청, 2015년에 지장물의 보상과 공사를 착공해 2018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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