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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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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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 12명 대상

▲ 집단상담 프로그램 ⓒ뉴스타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영향으로 오늘날 아동과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도 빠르게 변하면서 학생들은 정서적 문제와 적응장애, 왕따 등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과중한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격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총 89회에 걸쳐 대인관계 기술과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참여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정서회복과 자존감 회복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실제로, 첫 프로그램 참여 당시 밝지 못했던 학생들은 교육을 거듭하면서 표정도 밝아져 참여 학생 학부모들이 감사인사를 전할 정도로 눈에 띄게 정서문제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단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증진뿐만 아니라 게임중독 예방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응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34회에 걸쳐 5,2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인터넷 중독 예방, ADHD(주의력결핍행동장애) 예방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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