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연극, ‘제1회 송파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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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연극, ‘제1회 송파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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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의 소통을 '연극'으로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기획해

▲ ⓒ뉴스타운

현재 한국의 고령화는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그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아직 걸음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은퇴자들의 사회적 문제를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해온 극단 그림연극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1일과 2일 '제1회 송파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극단 그림연극은 2008년부터 노년인구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 결실로 2013년에는 한국 최초로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프로무대에 데뷔하는 ‘시니어 씨어터‘ <내 나이가 어때서?>를 공연한 바 있다.

‘시니어 씨어터‘로 연극예술을 통한 노년인구의 사회적 문제 해결 가능성을 확인한 극단 그림연극은 그 범위를 확대하여 '제1회 송파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을 계획했다.

본 페스티벌은 은퇴와 함께 제한되었던 실버세대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의 소통을 '연극'으로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가장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민들이 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한편 노인의 사회적 활동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의 날을 전후하여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기조강연과 함께 송파시니어청춘극단의 <써니>가 개막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의 노인 연극 단체들의 공연이 이틀간에 걸쳐 이어지며 그 밖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은퇴는 인생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본 행사를 통해 '꿈꾸는 노년'들의 제2의 청춘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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