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류영선 여성청소년과장은 “‘기초연금을 더 받게 해 주겠다’며 어르신을 속이고 수수료 명목으로 돈과 주민등록증·도장을 건네받아 대포통장을 만들어 피해를 주는 사기 방법에 속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또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부정불량식품) 행위와 일반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경우 속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보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권위적이고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범죄 예방법을 알려줘 경찰의 이미지가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