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8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장애아동과 부모,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계절학교 Hot한 여름방학‘푸르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푸르미교실'은 다양한 집단 활동 경험을 통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방임을 예방하여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앨범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요리활동, 냅킨아트, 뮤지컬, KBS 방송국 견학, 코엑스아쿠아리움, 수원화성, 대전 엑스포 교통문화센터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아동들은 ‘코닝정밀소재 희망창조봉사단’의 후원으로 코엑스아쿠아리움 견학과 ‘큰사랑빵굼터’의 케이크 재료 후원으로 요리활동 등 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1:1 매칭을 통해 진행됐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계절학교는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연2회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팀((041)545-7727·7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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