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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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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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안 물리게 주의, 소아 예방접종 당부

▲ 청양군보건의료원 ⓒ뉴스타운
청양군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의 비율이 전체 모기의 50% 이상으로 분류돼 지난 5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군 의료원에 따르면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회복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8월부터 10월 하순 까지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꼭 받도록 해야 한다.

한편 의료원 관계자는 “군은 지난 6월부터 읍ㆍ면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막소독 등 집중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들 스스로도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주택 방충망 정비, 물 고인 웅덩이 제거 등 주변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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