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4년 무기수 억울함 주장…어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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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4년 무기수 억울함 주장…어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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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그것이 알고싶다 14년 무기수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4년째 억울함을 주장하는 무기수 김신혜의 사연이 그려진다.
 
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4년간 감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김신혜 씨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 재심제도의 높은 벽에 대해 짚어본다.
 
지난 2000년 3월 7일 한적한 새벽, 한 바닷가 시골마을 버스정류장 앞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 주변에 떨어져있는 자동차 방향지시등 파편으로 보아 뺑소니 사고임을 짐작케 했다. 그러나 사고 현장에 떨어져 있는 방향지시등 파편 조각이 너무 크고, 시신에는 사고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국과수 부검 결과 남성의 사망 원인은 약물이었다. 시신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303%와 수면유도제 성분인 독실아민이 13.02㎍/ml이 검출됐다. 경찰은 이틀 후 죽은 남성의 친딸 김신혜 씨를 피의자로 검거했다. 그녀는 여동생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고 살해했다는 자백을 해 사건이 종결되는 듯했다.
 
하지만 현장검증날 김신혜 씨는 갑자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아버지 사망 추정시간에 자신은 혼자 있었으며 무엇보다 '남동생이 아버지를 죽인 것 같다'는 고모부의 말에 내가 대신 감옥에 들어가겠다고 말한 게 전부라는 것. 아버지가 여동생을 성추행한 일도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의문점이 남았으나 경찰은 그의 자백 하나만을 근거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결국 그는 세 차례의 재판 끝에 무기수가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을 계속해서 추적해 사건 후 가출한 김신혜 씨의 여동생을 만나 김신혜 씨가 고모부에게 자백했다던 그날의 목격담을 전해들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14년 무기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14년 무기수, 어떤 사연이 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14년 무기수, 꼭 봐야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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