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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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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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비 2억 원 투입, 여성과 고령 등 관내 887농가에 기피제 배부

공주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해 실시한다.

공주시는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6600kg의 유해야생동물 기피제를 구입하여 여성농업인, 고령농가 등 887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피제 도입 첫 해인 지난해 9월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62농가에 기피제를 배부하고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4%가 기피제 사용 이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줄었다고 응답하는 등 농민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농가에서는 유해야생동물을 퇴치하기 위해서 울타리 및 포획망 설치, 수렵 등 많은 노동력과 경비가 소요되는 힘든 방법으로 야생동물을 퇴치해 왔다는 것.

하지만 유해야생동물 기피제는 lkg으로 약 330㎡의 농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야생동물을 살상하는 방식이 아닌 냄새를 통해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야생동물을 살상하지 않고 적은 노동력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에 야생동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열심히 경작한 농작물이 야생동물들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록 더 많은 대책을 연구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에 이외에도 관내 56농가에 태양광 목책기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둬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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