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운전마일리지제 20점 도전하세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착한운전마일리지제 20점 도전하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전년도 7265명 신청, 현재 5115명 서약 내용준수

▲ 보령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표영국
경찰청에서 교통사고 경감과 자발적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지난 2013년 8월1일부터 시행한 착한운전마일리지제가 다음 달 1일 첫돌을 맞는다.

착한 운전마일리지제란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을 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1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이후 운전자가 벌점 40점 이상을 받아 운전면허 정지 처분 대상자가 되었을 때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벌점과 정지 일수(1점에 1일)를 감경해주는 제도다.

또 1년의 기간을 채운 뒤 또 신청 가능하고 기존에 누적된 마일리지 점수는 소멸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유지되므로 마일리지 점수를 쌓아놓으면 불가피한 법규위반이나 사고 시 면허 정지 또는 취소를 당하지 않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제도라 아니할 수 없다.

보령시의 경우 전년도 7265명이 신청하였고, 현재 5115명이 서약 내용을 잘 준수하여 이달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10점의 마일리지를 받는다.

동 제도 시행 이후 일부 운전자들은 참여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출소나 경찰서를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데 지금은 우리은행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

이마저도 번거롭다면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납부시스템 홈페이지 eFINE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약 기간 중에 사고나 교통법규 위반을 한 운전자라면 그 전의 기록들은 무효가 되므로 다시 그 다음 날 서약서를 제출하면 그 날부터 다시 1년이 시작되는 것이니 언제든 다시 신청하면 특혜 점수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착한운전은 선진 교통문화조성과 직결된다. 전년도 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상대로 교통문화지수를 조사하였는데 충청남도는 최하위권인 15위에 머물렀다고 한다.

이에 우리 경찰은 물론 교통과 관련 있는 모든 기관 등이 발 벗고 나서 교통품격 높이기 결의 대회 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하는 등 충남도민들의 교통문화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착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의 의식 전환에 있다. 첫돌을 맞는 ‘착한운전마일리지제’, 이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걸음마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다.

보령시민 모두 착한 운전마일리지제도에 동참하여 자신의 안전은 물론 교통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