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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판교신도시 사업지구 전경 ⓒ 경기뉴스타운^^^ | ||
판교신도시 택지개발 보상과 관련, 사업자측이 민원을 이유로 업무를 중단하자 예정지구내 보상관련 민원인들이 이에 업무를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발길을 돌리게 되자 이에 집단 반발해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이하'토공') 판교사업단측이 이날 정문과 주차장까지 폐쇄하는 등 업무를 전면 중단해 공기업의 직무유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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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업무를 전면 중단해 한산한 토공 판교사업단 전경 ⓒ 경기뉴스타운^^^ | ||
7일 지역 주민들과 토공에 따르면 판교 택지지구는 현재 보상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아침 일찍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위해 토공을 방문했던 민원인들이 토공측에서 정문과 주차장까지 폐쇄하는 바람에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어 비난을 사고 있다.
보상업무 협의를 위해 토공 판교사업단을 방문했다는 주민 최모(여, 47)씨는 "아침 일찍부터 보상 관계로 토공을 방문했는데 들여보내 주지 않았다"면서 "업무까지 포기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는데도 출입을 막는 것은 공기업의 횡포"라며 맹비난했다.
지역 주민 이모(남, 48)씨 역시 "바쁜 와중에도 서둘러 방문했더니 정문과 주차장까지 막고 들여보내 주지 않았다"면서 "어떤 절박한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나 공기업이 정상적인 업무를 포기한 것은 직무유기"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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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공 판교사업단 주차장 폐쇄 공고문 ⓒ 경기뉴스타운^^^ | ||
이에 대해 토공 판교사업단 관계자는 "판교지구내 지장물 철거관계로 민원인들의 항의 방문이 예상돼 안내문을 내걸고 오늘 하루 정상업무가 어려움을 민원인들에게 양해를 구했다"면서 "지난해에도 사업단이 점거 당한 전례가 있어 불상사를 미연에 막고자 한 조치이니 양해를 바란다"고 해명했다.
한편, 판교 택지개발지구는 수도권의 택지난 해소를 위한 신주거단지 계획과 산업기반 제고를 위한 도시지원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일원 9,307천㎡ (281만5천평)에 89,100명, 29,700세대 수용 예정의 대규모 단지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판교 택지개발 지구는 지난 2001년 건설교통부로부터 택지지구 지정을 거쳐 2003년 개발계획, 지난해 연말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 현재 보상과 함께 공사에 착수한 상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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