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탈영병 생포, 자살 시도 전 '유서 작성' 위해 종이와 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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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탈영병 생포, 자살 시도 전 '유서 작성' 위해 종이와 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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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탈영병 생포 전 유서 작성

▲ 무장 탈영병 생포 (사진: YTN 뉴스 캡처)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총기 난사 후 탈영한 임 병장(22) 23일 오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붙잡힌 가운데 자해 직전 유서 형식의 짧은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임 병장이 남긴 유서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임 병장은 23일 2시 55분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소재 야산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해를 시도해 왼쪽 가슴과 어깨 사이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체포, 곧바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됐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이날 오후 6시 5분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좌측상엽폐절제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며 "수술이 잘 끝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무장 탈영병 생포 후 유서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장 탈영병 생포 후 유서 발견, 역시 모든 사건에는 이유가 있었어", "무장 탈영병 생포,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하실까", "무장 탈영병 생포, 자살을 하려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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