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해일 피해자 유족, 태국 정부 등 제소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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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해일 피해자 유족, 태국 정부 등 제소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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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 발생 경보를 신속히 발령하지 않았다"

수마트라 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독일 인과 오스트리아 인의 유족들이 "해일 발생 경보를 신속히 발령하지 않았다"며 태국 정부 등을 상대로 당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 재판소에 제기하기로 했다.

원고 측 변호사에 따르면 원고들은 "해일 피해를 입은 것은 태국 정부와 미국 해양대기국이 해일 발생 정보를 알면서도 경보를 신속히 발령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묻기위해 양 측에 대해 "당시의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 소송과는 별도로 원고측은 피해자가 숙박했던 호텔 등 해일 피해에 관련된 기업과 관계국 정부에 대해 피해자를 위한 기금 설립을 촉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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