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경찰청을 사칭,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아 낸 후 대포통장으로 돈을 이체해 3억원 상당을 챙긴 중국인 A모(28)씨 등 9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3월25일 오후 2시경 세종시 소재 ○○병원 B모 의사에게 전화로 ‘메일이 해킹됐으니 금융계좌 보호를 위해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한 후 11회에 걸쳐 B씨의 계좌에서 대포통장 계좌로 1700만원을 이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 등은 지난 3월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전화사기(보이스피싱)로 29명에게 3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구속된 A씨 등 4명은 경기도 시흥시 ○○동 소재 자신들의 숙소에서 중국의 콜센터와 중국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메신저 ‘위쳇’의 그룹채팅망을 통해 범행지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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