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합동결혼식 공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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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합동결혼식 공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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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장애인 부부 16쌍 2일 백제체육관에서 화촉 밝혀...신혼여행은 제주도로

▲ 합동결혼식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던 영세 장애인 부부 16쌍이 화촉을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15회 장애인합동결혼식이 2일 오전 11시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장애인들에게 결혼식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사회참여와 재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 됐다.

신랑, 신부 부모 대표의 화촉 점화로 시작된 이날 결혼식에는 16쌍의 부부 가족을 비롯한 하객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안희정 도지사의 격려사, 이준원 공주시장의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화촉을 밝힌 16쌍의 신혼부부에게는 손목시계, 금반지, 후원물품 등 다수의 선물을 증정 됐으며, 결혼식 후에는 2박 3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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