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30일 밤11시50분경 아산시 영인면 소재 만도공장 앞에서 몽골인이 아반떼 차량을 운전(음주운전추정)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아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유현철 충남지방경찰청 차장은 4월1일 오전11시 아산시 영인면 역리 사고 장소에서 서정권 아산경찰서장과 아산시청·한전·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고현장은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시인성 확보가 어렵고, 화물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해 노면 상태가 불량,차량 회전 시 도로 이탈 위험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대책회의에서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미끄럼방지 시설 및 전신주 야광반사지 부착과, 위험표지를 설치토록 했으며, 농공단지 주변 음주단속 강화 및 대포차량 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경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외국인고용 기업체·지원단체 등과 협조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적극 운영하고,‘충남하모니봉사단 등 협력단체와 음주·무면허운전 등 교통사고 관련 규정 및 처벌내용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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