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3월25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정훈)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과 멘토-멘티로 결성된 북한이탈 학생 5명에게 장학금(총10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정훈 보안협력위원장은 “학교폭력 피해가 없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돼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주현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정착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보기좋다”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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