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5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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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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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보고·기념사·축시 낭송, 3·8찬가 합창· 만세삼창 순 진행

▲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3·8대전민주의거 제54주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공동의장 김용재·김종인)가 주최하는 3·8대전민주의거 제54주년 기념식이 3월7일 오전 10시20분 둔지미공원 3·8민주의거 기념탑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 곽영교 대전시의회의장,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기관·단체관계자, 회원,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20분 둔지미공원에 건립된 3·8대전민주의거 기념탑에 헌화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시청대강당에서 경과보고, 기념사, 축시 낭송, 3?8찬가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8대전민주의거는 1960년 3월8일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당 정권의 부패와 독재에 항거하고 3·15 부정선거를 규탄, 대구2·28, 마산3·15와 함께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전지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대전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립하고 3·8민주의거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념탑 건립,조례 제정,기념사업회 예산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3·8대전민주의거는 지난 2013년 5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개정을 통해 대전 3·8민주의거가 2·28대구민주화운동, 4·19혁명, 부·마 항쟁 등과 나란히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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