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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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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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억원 투입해 일자리 630개 만든다

 
인제군은 5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대상자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난 1월 20일부터 인제읍을 비롯한 6개 읍면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자 628명을 접수받아 521명을 선정하고, 2월 17일부터 읍면순회 소양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인제군은 올해 14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630개를 만든다는 목표다. 지난해의 경우 예산 13억원을 투입해 노인 5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노인들의 재능과 경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회공헌형사업으로 하늘내린녹색사업, 휴경지영농지원, 폐품수집 및 재활용품분리수거,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도, 깨끗한 학교만들기 등 공익형 일자리 351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또, 신바람국학기공전파, 노인학대예방, 한문지도 등 교육형 39개의 일자리와 시장형으로 어르신목공예생산, 착한반찬집, 할매국시집, 황태가공사업 등으로 59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복지형으로 유치원시설도우미, 우리마을어르신종합도우미, 실버노노케어, 경로당노노케어, 식사배달사업 등으로 183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인제군 임대식 경로가족과장은 “올해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어르신에게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유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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