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밥 프로젝트’를 통해 치솟는 물가와 침체된 경기 속에 신음하고 있는 대구지역민들을 보듬고 진정한 이웃사랑 소통을 나누겠다는 게 배 전 의원의 당찬 각오다.
지난 6일 원고개시장과 칠성시장 새벽인력시장에서 지역 일자리 현실과 서민들의 생활상을 파악한 배 전 의원은 13일에는 대구시 동구 율암동 대구연료산업단지 소재의 대영연탄에서 서민들의 대표적 겨울연료인 연탄의 생산 체험과 배달에 직접 나섰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도 배 전 의원은 까만 연탄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냉기를 느낄 새도 없이 정리 작업에 나섰고, 연탄 판매업체의 화물차에 적재하는 작업에 있어서도 구슬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이었다.
배 전 의원은 또 작업 현장에서 만난 대구연료공업협동조합 이기호 상무와 대영연탄 우윤기 총무부장과의 면담에서 대구지역 서민들의 겨울철 연료수급 실태와 더불어 연료단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배 전 의원은 대영연탄에서 생산한 연탄 1천장을 수성구 상동의 가정집에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연탄 배달을 주문한 할머니 A씨는 1장 당 400원이 넘는 연탄도 부담인데, 기름보일러와 도시가스보일러는 엄두도 못 낸다. 제발 서민들이 마음 놓고 겨울철 난방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1개 무게가 3.6㎏에 달하는 연탄 36개(130여㎏)를 실은 수레를 수십 번 밀어가며 1천장의 연탄배달을 마친 배 전 의원은 직접 서민들의 생활 속에 파고들어 실상을 체험해봐야 제대로 된 현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새벽밥 프로젝트에 나섰는데, 오늘은 겨울철 서민들의 에너지 수급 실태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한 ‘에너지 빈곤층 없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산의 달인·경제전문가로 ‘대구경제디자이너’를 자처하고 있는 배영식 전 의원은 지난 9일 ‘경제디자이너 배영식의 컬처노믹스 공약(문화예술분야’을 발표한데 이어 조만간 2차 공약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산업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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